수성구, ‘옥외광고업무 유공’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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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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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성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제로지대 운영 ▲옥외광고물 종합계획과 집회·정당 현수막 관리계획 수립 ▲집회현수막 표시·설치 안내문 제작 배부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대 설치 유도 ▲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불법 광고물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지정 게시대에 행정 현수막 설치를 독려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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