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이수그룹과 2년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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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36)이 이수그룹(회장 김상범)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박희영은 지난 2018년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로 이수그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골프팀을 운영할 당시 아마추어였던 박희영을 눈여겨봤던 김상범 회장은 그녀를 첫 공식 후원 선수로 발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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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36)이 이수그룹(회장 김상범)과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박희영은 지난 2018년 메인 스폰서 계약 체결로 이수그룹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번 계약 기간이 2년이어서 2025년까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사실 이수그룹과 박희영의 첫 만남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브라운스톤’ 골프팀을 운영할 당시 아마추어였던 박희영을 눈여겨봤던 김상범 회장은 그녀를 첫 공식 후원 선수로 발탁했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으로 박희영은 이수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각종 경기에 출전하며, 이수그룹은 계약금을 비롯해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PGA투어 3승, KLPGA 투어 4승이 있는 박희영은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으나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 공동 27위의 성적을 거둬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박희영은 2024년에 L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 내년 시즌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수그룹 브랜드전략 담당 조요한 상무는 “앞으로도 박희영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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