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질주'…자동차株 주가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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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전기차 제조 기업 니오가 프리미엄 전기차 세단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28일 국내 자동차 관련주도 장 초반 강세다.
앞서 니오는 지난 23일 '니오 데이 2023' 행사를 열고 신차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ET9'은 4인승의 최고급 전기차로 오는 2025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하나증권 측은 "니오가 공개한 고급 전기차 ET9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10%대 상승하는 등 전기차 업종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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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최근 중국의 전기차 제조 기업 니오가 프리미엄 전기차 세단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28일 국내 자동차 관련주도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신은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5% 오른 1만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 같은 시각 LS머트리얼즈도 2.33% 오르는 중이며, HL만도(+4.78%), 현대위아(+2.04%) 등도 강세다.
앞서 니오는 지난 23일 '니오 데이 2023' 행사를 열고 신차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ET9'은 4인승의 최고급 전기차로 오는 2025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세단과 SUV를 혼합한 형태로 니오는 1억 5천만 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하나증권 측은 "니오가 공개한 고급 전기차 ET9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10%대 상승하는 등 전기차 업종 상승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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