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신장기 국산화"…닷새 만에 3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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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용 인공신장기 국산화에 성공한 시노펙스가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28일 오전 9시 8분 기준 시노펙스의 주가는 7,340 원에 거래되며 52주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노펙스의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노펙스 측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 서울대 의공학과 이정찬 교수팀과 함께 CRRT기기를 비롯한 혈액투석필터 국산화·원천기술 확보 과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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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중환자용 인공신장기 국산화에 성공한 시노펙스가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28일 오전 9시 8분 기준 시노펙스의 주가는 7,340 원에 거래되며 52주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노펙스의 주가는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39.27% 상승했다.
한편 시노펙스 측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 서울대 의공학과 이정찬 교수팀과 함께 CRRT기기를 비롯한 혈액투석필터 국산화·원천기술 확보 과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진태 시노펙스 바이오메티컬 사업본부장은 "CRRT기기와 관련 기술을 세계에서 6번째로 확보했다"며 "국내 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과 국제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13485)을 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이후 상급대학병원 환자 임상시험과 병행해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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