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구단주 큐번…4조 5290억원에 구단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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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가 바뀐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댈러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이 자신의 지배주주 지분을 미국 카지노 회사 라스베이거스 샌즈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샌즈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큐번 구단주에 지불한 액수는 35억 달러(약 4조 5290억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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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가 바뀐다.
NBA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각), 댈러스의 구단주 마크 큐번이 자신의 지배주주 지분을 미국 카지노 회사 라스베이거스 샌즈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댈러스는 지난 2000년, 농구 마니아였던 미국의 기업가 마크 큐번이 2억 8500만 달러(약 368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큐번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댈러스 구단은 급성장하기 시작했고 팀의 레전드인 디르크 노비츠키가 배출되며 2011년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비츠키 은퇴 이후 두 번째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고 있으며 큐번 구단주 역시 지나치게 구단에 관여한다는 비판과 직면한 상태였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샌즈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큐번 구단주에 지불한 액수는 35억 달러(약 4조 5290억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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