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기막힌 센터백 영입 목표 '다이어, 린델뢰프, 루가니 중에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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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센터백을 보강하기 위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수비 강화를 위해 선수를 모색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거론되는 영입 후보 10명 중 현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선수들도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빅터 린델뢰프, 유벤투스의 다니엘레 루가니 역시 기량과 바르셀로나 전술을 볼 때 영입해도 잘 활용하기 힘들어 보이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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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바르셀로나가 센터백을 보강하기 위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빅 리그에서 검증됐으면서 몸값도 싼 선수를 노리다보니 하향세인 선수를 여럿 후보에 올려뒀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수비 강화를 위해 선수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시즌 주전급 센터백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 등의 기량은 준수하고 이니고 마르티네스도 있다. 다만 아라우호와 쿤데는 멀티 플레이어다. 최근 팀 실점이 급증하기도 했다.
재정 여유가 없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저렴하고 준수한 센터백을 노려야 한다. 최근에는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주들도 이적료가 비싸다. 결국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과 미리 접촉, 보스만 룰에 따라 미리 계약을 맺어두는 게 저렴한 쇼핑 방법이다.
이렇다보니 거론되는 영입 후보 10명 중 현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한 선수들도 있다. 토트넘홋스퍼의 에릭 다이어가 대표적이다. 다이어는 출장시간을 위해 새 팀을 찾아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게 바르셀로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현재 토트넘에서는 미키 판더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주전 센터백이 부상과 징계로 빠져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원래 풀백인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을 중앙에 배치하면서까지 다이어 기용을 꺼리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빅터 린델뢰프, 유벤투스의 다니엘레 루가니 역시 기량과 바르셀로나 전술을 볼 때 영입해도 잘 활용하기 힘들어 보이는 선수들이다. 그밖에 센터백과 풀백을 통틀어 보루시아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 피오렌티나의 예리 미나, RB라이프치히의 루카스 클로스터만,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악셀 비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리오 에르모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아론 완비사카 등이 거론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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