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硏, 갯벌생태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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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기갯벌생태지도'를 제작했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경기갯벌 면적은 총 1만6800ha로 연간 3100t 이상의 조개류를 생산하는 어민의 소득원이며 오염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바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갯벌 생태지도를 통해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생태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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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기갯벌생태지도’를 제작했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경기갯벌 면적은 총 1만6800ha로 연간 3100t 이상의 조개류를 생산하는 어민의 소득원이며 오염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바다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화호 간척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갯벌생태계의 변화가 발생하면서 바지락 등 주요 패류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에 따라 갯벌생태지도의 제작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연안 갯벌에 대한 직접조사와 문헌조사를 추진해 왔다. 지도는 경기도 연안 갯벌에 대한 생태와 유용한 조개류의 서식 정보, 어촌계 및 보호구역 위치, 신규출현 종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갯벌 생태지도를 통해 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생태적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소는 갯벌의 통합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갯벌 자원 회복을 위한 기초자료로 갯벌생태지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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