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故 이선균 애도 “우리 대장님 그립습니다”

김지혜 2023. 12. 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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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 SNS캡처


가수 보아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사망한 배우 이선균을 애도했다.

보아는 2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누구보다 아낌없는 응원과 분위기 메이커까지 해가 주시며 챙겨주셨던 우리 대장님… 그립습니다”라며 과거 이선균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선균은 밝은 웃음을 띠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보아는 “곧 보자라는 말이 늘 일상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찾아갈게요. 헤아릴수 없을 정도로 홀로 고군분투 하셨을 성격인데 그래도 이제는 편안히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애도했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28세. 빈소는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9일 0시 발언이 엄수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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