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33개 국가 금융산업동향 담은 전자책 발간

김재은 2023. 12.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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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사들의 진출수요가 높은 33개 국가의 금융산업 동향, 금융감독기관 현황 및 국내 금융사의 진출 현황 등을 수록한 '2023 금융정보 컨트리 브리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정보 컨트리 브리프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관련 원스톱 정보제공 플랫폼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금융사, 핀테크사 등이 주요 신흥국의 핵심정보를 한눈에 손쉽게 참고할 수 있는 해외진출 정보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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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데일리안DB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들의 진출수요가 높은 33개 국가의 금융산업 동향, 금융감독기관 현황 및 국내 금융사의 진출 현황 등을 수록한 '2023 금융정보 컨트리 브리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유럽 간 전략적 요충지로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을 추가했으며 국가별 최신 금융시장 동향을 업데이트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핵심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금융정보 컨트리 브리프는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관련 원스톱 정보제공 플랫폼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금융사, 핀테크사 등이 주요 신흥국의 핵심정보를 한눈에 손쉽게 참고할 수 있는 해외진출 정보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금융감독당국과의 네트워크 내실화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수집하고 금융업계와 적극 공유하는 등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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