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기업 체감경기 전월과 동일…비제조업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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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체감 경기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비제조업에서는 다소 개선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70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업 규모·형태별로는 중소기업(1p)과 내수기업(2p)은 상승했지만,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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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전월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체감 경기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비제조업에서는 다소 개선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업황 BSI는 70으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들의 판단이 긍정적, 100보다 아래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제조업 업황 BSI도 7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9p), 전자·영상·통신장비(1p) 등에서 상승했지만 화학물질·제품(-6p), 금속가공(-6p) 등은 하락했다.
기업 규모·형태별로는 중소기업(1p)과 내수기업(2p)은 상승했지만,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수출기업은 5p 내렸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전월 대비 1p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업(4p),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p), 운수창고업(3p) 등에서 좋아졌다.
내년 1월 전산업 업황에 대한 전망 BSI는 68로 전월 대비 1p 하락했다. 제조업(69)은 1p 상승했지만 비제조업(77)이 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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