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광수, 영자의 애교에 "뭐지? 이 엄청난 귀여움은" (나는 SOLO)[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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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광수가 영자의 애교에 녹아내렸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이하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나는>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자의 자연스러운 애교에 광수는 "뭐야 갑자기 이 엄청난 귀여움은, 이런 게 한 번씩 나오는구나. 녹음해 놔야겠다"라고 녹아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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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8기 광수가 영자의 애교에 녹아내렸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동 전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영자는 "이 기수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 주셨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에서 장거리 연애 질문에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힘들어서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광수의 등장을 언급했다.
또 40대는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인터뷰한 영자는 나이 차이도 딱 괜찮은 광수를 보고 "모든 조건들이 나를 위해서 조합을 해 주신 건가?"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광수 역시 "사실 나도 영자님을 봤을 때 그리고 내가 처음에 장미를 드릴 수 있었을 때 '이렇게 되려고 그동안 노력한 게 있었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서로 잘 주고받네요. 우린 운명이다. 이제 2일 차인데 대단한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대화하고 싶은 다른 사람이 있냐"는 광수의 질문에 영자는 "일단은 광수님 알아보는 데만 쓰고 싶어요"라고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러 일을 벌이지는 못한다고. 이에 광수는 본인도 그러고 싶다고 속마음을 보였다.
식당에 도착했더니 살짝 내리는 비에 광수는 영자에 자신의 옷을 내주었다. 그러자 영자는 "옷 버리면 안돼요. 그리고 꽃에 물 좀 줘도 됩니다"라고 멘트를 날려 데프콘은 "애교가 미쳤다"라며 감탄했다.
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자의 자연스러운 애교에 광수는 "뭐야 갑자기 이 엄청난 귀여움은, 이런 게 한 번씩 나오는구나. 녹음해 놔야겠다"라고 녹아내렸다. 이를 본 송해나는 "애교가 진짜 많다", 데프콘은 "1대 1에서는 저런 거 죽어요 남자들", 이이경은 "심장 제세동기 갖고 다녀야 돼"라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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