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덱스와 '신인상' 공동수상? 원치 않아" 도발 (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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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서 김대호가 덱스와 '연예대상' 신인상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또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덱스와 신인상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경쟁까지는 아니다. 제가 MBC 아나운서로 방송에 출연을 많이 하니까 신인상으로 그냥 거론이 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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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대호가 덱스와 '연예대상' 신인상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2023 라스 어워즈' 특집으로 꾸며져 권일용, 김대호, 주현영, 곽튜브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예능인이 다 된 권일용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언급했다. 권일용은 "강연이 끝나면 DM으로 메시지가 엄청 온다. 그리고 제가 '용감한 형사들'에 출연하는데, 그 방송은 연세 있으신 분들이 많이 보신다. 지방 강연갈 때 기차를 타고 가는데, 많이 알아보시고, 또 농수산물 선물을 정말 많이 주신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강연을 하면 항상 만석이다. 그 중 80%가 여성분들이다. 90분 강연 후에 팬분들하고 사진을 찍는데만 또 90분이 걸린다"면서 "곰돌이 하트, 볼하트 등 신기한 것들을 많이 시키신다.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웃었다.
그리고 이날 김대호는 과거에는 퇴사까지 결심을 했었지만, 요즘에는 회사에서 꿀맛을 보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렀다. 김대호는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데 방송으로 하와이도 가고 이집트도 다녀왔다. 물론 가서도 일을 하지만, 직접 여러가지 체험도 하지 않냐. 방송을 즐기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덱스와 신인상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 "경쟁까지는 아니다. 제가 MBC 아나운서로 방송에 출연을 많이 하니까 신인상으로 그냥 거론이 되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말 시상식에 아나운서는 참여할 일이 거의 없다. 보통 식전 행사만 하고 '연예대상'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거론되는 것 자체로 좋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수상을 염두한 겸손함인 것 같다. 덱스가 두루두루 활동을 많이 했지만, MBC에서는 김대호를 따라갈 수가 없다"고 추켜세웠고, 김태호는 "저도 그건 동의한다. MBC 안에서는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있다. 또 '연예대상'에서 축하무대도 할 예정"이라고 숨길 수 없는 야망을 드러냈다.
특히 덱스가 김대호 아나운서에게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덱스는 "MBC에서 누가 더 활약했는지 보면 김대호 아나운서님이다. 하지만 신인상 아니냐. 김대호 아나운서는 MBC의 고인물이다. 신인상에는 제가 더 어울리지 않나"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데 공동수상이 베스트인 것 같아. MBC 사장님, 저랑 김대호 아나운서님 둘 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대호는 "저는 공동수상을 바라지 않아. 방송을 통해 본 덱스 씨는 승부욕이 강한 것 같더라. 그냥 승부를 봐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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