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굴 평가하나"…이지훈, 故이선균 비보에 호소→글 삭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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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이선균의 추모글을 삭제했다.
이지훈은 27일 검정색 이미지와 함께 "어지럽고 무섭다"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선배 이선균을 추모하기 위한 글로 보인다.
이선균의 빈소는 27일 정오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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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지훈이 이선균의 추모글을 삭제했다.
이지훈은 27일 검정색 이미지와 함께 "어지럽고 무섭다"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본인이 겪어보지도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말, 정말 공정할까, 평등할까, 뉴스, 유튜브,부풀려진 소문, 그놈에 네티즌, 마녀사냥, 누가 누굴 평가하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한점 부끄러움 없이 잘살고 있는가. 그만 몰아세워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해당 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선배 이선균을 추모하기 위한 글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이 글은 이미지를 제외하고 본문 내용은 삭제된 상태다.
이지훈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이 추모를 넘어서 대중을 향해 호통 치는 듯하자 누리꾼들이 반감을 표하고 있는 것.
한편,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선균의 사망에 따라 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이선균의 빈소는 27일 정오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상주로 아내 전혜진과 이선균의 형제들이 이름을 올렸다. 입관은 오전 28일 오전 11시이며 발인은 29일 자정이다. 장지는 미정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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