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순자 "나이차 10살까지 OK…가정 일찍 꾸리고파"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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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순자가 솔직한 자기소개로 솔로들을 놀라게 했다.
18기 순자가 95년생이라고 나이를 밝히자 상대적으로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 솔로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순자는 "솔로 나라에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왔다"고 포부를 밝히며 금융회사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자 솔로들과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순자는 "사전 인터뷰 때는 5~6살이 최대였는데, 여기 오니까 10살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고 화끈하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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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순자가 솔직한 자기소개로 솔로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SOLO')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여자 솔로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18기 순자가 95년생이라고 나이를 밝히자 상대적으로 나이 차이가 많은 남자 솔로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순자는 "솔로 나라에 진정한 사랑을 찾으러 왔다"고 포부를 밝히며 금융회사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순자는 외적인 이상형으로 부드러운 인상과 미소가 예쁜 사람, 성격은 재밌고 센스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람에게 마음의 문이 열린다"고 말했다.
남자 솔로들과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순자는 "사전 인터뷰 때는 5~6살이 최대였는데, 여기 오니까 10살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고 화끈하게 대답했다. 그는 "진짜 좋아하면 나이는 안 보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영호는 "젊고 예쁘신데 솔로 나라 밖에서 인연을 찾을 노력은 안 했나요?라고 질문했다. 순자는 "안 한 건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가정을 일찍 꾸리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이곳에 왔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이성은 세 명이라고 공개한 순자는 자기소개를 듣고 두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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