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방송 후 이틀간 외출 NO, 만나는 사람마다 꾸중" (살림남2)

김수아 기자 2023. 12. 27. 2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 선수 최경환이 '살림남2' 방송 이후 외출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지혜가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한 최경환, 박여원 부부에게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물었다.

이어서 박여원은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 주셨다. 보여지는 모습이 화려해서 다르게 살 줄 알았는데, 사는 게 다 똑같아서 더 친근했다고 응원을 많이 해 주시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야구 선수 최경환이 '살림남2' 방송 이후 외출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지혜가 살림남에 새롭게 합류한 최경환, 박여원 부부에게 방송 후 주변 반응을 물었다.

먼저 최경환은 "이천수 아우님은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고 하셨는데, 저는 한 이틀 동안 못 나갔습니다"라고 밝혀 짧다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보는 사람들마다 "아내 좀 도와줘라"라고 말했다고.

그는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지혜는 요즘 도와주고 있는지 질문했고, 이에 박여원은 "똑같아요"라고 변한 게 없을을 알렸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사람은 쉽게 변할 수 없고, 더 하면 좋아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리엘이를 잘 안고 있다"는 박준형의 말에 심하은은 "아까까지 안 안았는데 얘기하니까 갑자기 (안았다)"라고 말해 보여주기식 육아가 들통나기도 했다.

이어서 박여원은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 주셨다. 보여지는 모습이 화려해서 다르게 살 줄 알았는데, 사는 게 다 똑같아서 더 친근했다고 응원을 많이 해 주시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심하은은 방송을 보며 동질감을 느껴 눈물도 흘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