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겨울방학 결식 아동 급식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를 챙긴다.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서울시 내 아동급식업소로 등록된 식당, 빵집,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혹시 힘든 상황에 있는 아동이 있으면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 구청도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겨울방학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의 끼니를 챙긴다.
급식 지원 대상은 수급자·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과 기준 중위소득 60%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 991명이다.
지원 대상 아동들에게는 서울시 내 아동급식업소로 등록된 식당, 빵집,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된다. 개인별 하루당 1~3식이 제공되며, 1식당 8000원을 지원한다.
또,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행복도시락센터에서 주 1회 도시락(석식)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센터 자체에서 단체급식을 지원받는다.
더불어 구는 내년 31일까지 단체급식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13개소, 행복도시락센터의 ▲식단표 ▲조리시설 위생 상태 ▲겨울철 위생관리 매뉴얼 등을 점검해 아동의 건강을 챙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방학 동안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혹시 힘든 상황에 있는 아동이 있으면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 구청도 꼼꼼히 챙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