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이원조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 사진·그림전 개최
배재성 2023. 12. 27. 20:19
국제로펌 DLA Piper 한국총괄대표 이원조 변호사가 ‘메모리 오브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사진·그림 전시회를 연다. 내년 1월 10일부터 6일간 열리며 장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변호사의 작품 중 사진 25점, 그림 25점이 전시되며 전시회 도록에는 더 많은 작품이 담길 예정이다. 평소 그림 그리기에 조예가 깊은 이 변호사는 전시회를 열기 이전에도 매년 자신의 작품을 모아 달력으로 제작해 왔다.
전시회는 이 변호사가 그간 살아온 인생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콘셉트로 계획됐다. 이 변호사는 “제가 여행하면서 본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을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은 소망을 키워 왔다”며 “아직 아마추어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십여년 모아온 사진과 그 전부터 모아왔던 그림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내놓는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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