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직접 전한 남자친구 위라클과의 첫 만남.story

송지은과 위라클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위라클(박위)가 최근 열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가 데이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편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에서 위라클은 송지은을 카메라로 담으면서 "(카메라가) 시네마틱이라 당신만 포커스가 돼있다. 처음에 새벽 예배 갔을 때 느낌이다. 다른 데는 안 보이고 송지은만 보인다"라면서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송지은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예쁘다. 챙김 받는 느낌이 난다"라고 감탄하기도 했죠. 송지은은 위라클과의 첫 만남을 추억했는데요. 그는 위라클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면서도 "다짜고짜 처음 본 사람한테 가서 '당신한테 첫눈에 반했는데 만나보실래요?'라고 할 수 없지 않나. 상대방과 속도와 온도가 같아야 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지내려고 노력했다"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SNS로 열애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커플 사진을 올리면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