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디지털스마트부산 아카데미 사업단,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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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 사업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전문인재양성사업 1단계 추진실적과 차단계 사업계획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사업단은 2022년 선정된 총 8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 여부와 예산 조정을 결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분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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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 사업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SW전문인재양성사업 1단계 추진실적과 차단계 사업계획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사업단은 2022년 선정된 총 8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 여부와 예산 조정을 결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네트워크형 캠퍼스 SW아카데미 분과 1위를 차지했다. 사업단은 이번 평가로 다음 단계 사업예산의 5%를 증액받아 2025년도 말까지 사업을 계속 수행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컨소시엄들의 사업계획에 대한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발표평가를 거쳐 교육과정 설계·운영, 교육생 선발·관리, 취업성과 등 기준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스마트부산아카데미는 국립부경대를 주관으로, 동아대, 동의대, 신세계아이앤씨 등 12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사업단을 구성, 2022년부터 지역 주요 산업체 수요에 적합한 ICT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2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특히 부산시, 고용노동부, 기술보증기금, 동남지방통계청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맹석 사업단장은 “단계평가 1위 성과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첨단 분야에서 활약할 우수한 SW 인재 양성을 위해 차년도 사업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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