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 표준 교육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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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위탁사업 '중증환자 전담간호사 양성을 위한 간호사 표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특수병동(중환자실, 응급실) 신규간호사 표준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총 267건 개발했으며, 58명의 교육간호사를 대상으로 7일 과정의 특수병동 교육전담간호사 훈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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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필수의료가 보장되도록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표준화된 임상간호교육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교육전담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간호 표준 매뉴얼을 통해 숙련된 간호사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양성할 수 있다.
성과발표회는 ▲특수병동 교육전담간호사 운영사례 포스터 및 개발 프로그램 전시 ▲사업성과보고 ▲특수병동 교육전담간호사 훈련과정 우수 교육생 시상 및 경험 발표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시범적용 우수 사례 시상 및 사례 발표 ▲우수 포스터 시상 등 다양한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병원중환자간호사회, 병원응급간호사회, 52개 시범적용 기관 간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특수병동(중환자실, 응급실) 신규간호사 표준 교육프로그램 자료를 총 267건 개발했으며, 58명의 교육간호사를 대상으로 7일 과정의 특수병동 교육전담간호사 훈련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전국 52개 종합병원 이상 기관에서 운영됐으며, 교육생(신규 간호사), 교육전담간호사의 만족도는 각각 4.8점으로(5점 만점)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중환자실·응급실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이 전국 단위 교육전담간호사들에 의해 잘 적용된다면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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