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씨름선수 役, 15kg 급하게 증량…살찌우기 쉽더라" (코스모폴리탄)

이효반 기자 2023. 12.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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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줌터뷰를 진행했다.

2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장동윤이 반려묘 동이만 생각하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이유는?ㅣ 장동윤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 김백두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윤은 씨름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 조절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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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장동윤이 줌터뷰를 진행했다.

27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는 '장동윤이 반려묘 동이만 생각하면 자꾸만 웃음이 나는 이유는?ㅣ 장동윤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 김백두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장동윤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윤은 씨름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 조절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체중을 지금은 많이 뺐는데 당시에 평소 체중보다 한 15kg 이상 급하게 찌웠다"며 "먹는 걸 좋아해서 살찌우는 게 되게 쉽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다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보고는 생전 처음 보는 숫자를 확인, '아, 이거 멈춰야겠다' 싶어서 증량을 그만뒀다고.

이어 장동윤은 '작품 준비하면서 이런 것까지 해봤다' 하는 것으로 춤을 꼽았다.

그는 "사실 춤이랑 거리가 먼 사람인데 댄스스포츠랑 무용을 배운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당시에도 '내가 드라마 촬영하면서 이런 것까지 배우는구나' 싶었다고. 장동윤은 지난 2018년 방영된 KBS 2TV '땐뽀걸즈' 출연을 통해 댄스 스포츠 실력을 키웠다.

한편, 장동윤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몸이 건조해서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는 "가습기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자기 전에 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엄청 큰 걸 쓴다. 공장, 강당 막 이런 데서 쓰는 건데 그걸 빵빵하게 틀어놓으면 습식 사우나처럼 된다. 그렇게 해놓고 잔다"며 가습기의 크기를 열정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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