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원주·김천·의성 철도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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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발굴된 3곳의 철도부지에 대한 민간제안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민간제안공모 대상지는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선 유휴부지 ▲경북 의성군 중앙선 舊단촌역 등 폐선예정 철도부지 ▲강원 원주시 중앙선 舊신림역 부지 등 총 3곳이다.
이번 민간제안 공모는 철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주관자가 철도부지를 점용할 수 있는 점용허가기간이 확대(30년→50년)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민간제안 공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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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발굴된 3곳의 철도부지에 대한 민간제안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민간제안공모 대상지는 ▲경북 김천시 경부고속선 유휴부지 ▲경북 의성군 중앙선 舊단촌역 등 폐선예정 철도부지 ▲강원 원주시 중앙선 舊신림역 부지 등 총 3곳이다.
이번 민간제안 공모는 철도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주관자가 철도부지를 점용할 수 있는 점용허가기간이 확대(30년→50년)된 이후, 처음 시행되는 민간제안 공모다.
대내외 사업 환경 및 고객 수요를 예측해 ▲데이터센터(경북 김천) ▲스마트팜 및 지역특화 복합시설(경북 의성) ▲여가체류시설(강원 원주)을 신규 개발사업 모델로 선정했다.
제안서 접수기간은 27일부터 내년 3월27일 오후 3시까지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정보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점용허가기간이 확대되면서 사업자들이 더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시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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