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한국외대 교수, 제32대 한국유럽학회 회장 선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국제학부 김봉철 교수는 12월 22일(금),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린 2023년 한국유럽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수석부회장이자 2025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제32대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이다.
김봉철 교수는 한국외대에서 법학사와 법학석사를 취득하고, 영국 외무성 Overseas Research Scholarship 장학금으로 King’s College London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유럽 정책과 법제를 중심으로 유럽지역학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EU연구소 소장, EU융합전공 주임교수, 장모네 EU센터의 공동소장직을 수행하며 국내 유럽학 연구와 교육에 공헌하였다.
1994년 창립된 사단법인 한국유럽학회(The Korean Society of Contemporary European Studies)는 국내 유럽학 분야를 연구하는 약 4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유럽의 정치, 경제, 법, 사회, 문화,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학제 간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유럽 분야 연구와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국내에서 유럽학 연구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해외 많은 유럽 연구자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차량서 숨진채 발견…"유서 쓰고 사라졌다" 아내 신고 | 중앙일보
- 여고생 제자와 여러 번 성관계…20대 교사 "합의하에 했다" | 중앙일보
- 전두광 부인 ‘턱’에 술렁였다, 그 턱 만진 남자의 희열 | 중앙일보
- 배우 김혜선∙래퍼 도끼, 건보료 수천만원 안냈다…명단 공개 | 중앙일보
- 마취된 여성 10명 성폭행·불법촬영…'롤스로이스 마약' 의사의 민낯 | 중앙일보
- 갈비뼈 나갈래? 그럼 따라해…마동석 ‘오른손 풀스윙’ 비밀 | 중앙일보
- 열살도 안 된 김주애에 무릎 꿇다…북핵보다 무서운 4대 세습 [Focus 인사이드] | 중앙일보
-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민주당 지지한다"…뜻밖의 선언 왜 | 중앙일보
- 홀로 포천 캠핑 떠난 40대, 눈 속 파묻혀 숨진채 발견 | 중앙일보
- 한동훈 12분 연설 A4 용지 '너덜'…얼마나 다듬고 고쳤기에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