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 성공적 개최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은 지난 20일 ‘광운 반도체 심포지엄 2023’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광운대의 반도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드러내고 반도체 분야 산학연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증진하려는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은 반도체 분야 교수진 및 대학원생, 반도체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학부생, 그리고, 반도체 분야 기업참여자를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종헌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반도체 분야 중견기업을 일군 광운대학교 동문 기업 ㈜큐알티 김영부 회장과 (주)RFHIC 조삼열 회장, 반도체공학회 이규복 회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반도체기업 포럼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소자/공정에 걸친 다양한 분야 1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회사소개 및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포스터 세션에서는 대학 연구실의 연구성과 소개와 반도체 인력양성에 참여하는 학부 학생들의 반도체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가 진행되었다. 패널토의 세션에서는 ‘대학의 반도체 특성화 추진 및 산업계의 수요’라는 주제로 기업, 학생, 교수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광운대 전자정보공과대학 신현철 학장은 “전자공학기반 ICT 중심 대학인 광운대학교는 반도체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정부의 반도체전공트랙사업 및 인공지능반도체융합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매년 150명 이상의 반도체 분야 학부 인력을 본교에서 양성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반도체시스템공학부를 신설하여 반도체 분야 선도 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종헌 총장은 “광운대는 반도체 분야 특성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본 심포지엄이 광운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선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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