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주포' 타레미, 포르투갈 평정 후 말년에 빅리그 입성할까…인테르가 1월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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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포르투의 주포 메흐디 타레미에게 인테르밀란이 관심을 기울인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마르쿠스 튀랑의 후보 자원을 영입할것이다. 타레미도 그 목표"라고 보도했다.
인테르가 타레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인테르가 타레미를 올겨울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 방출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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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이란과 포르투의 주포 메흐디 타레미에게 인테르밀란이 관심을 기울인다.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마르쿠스 튀랑의 후보 자원을 영입할것이다. 타레미도 그 목표"라고 보도했다.
타레미는 이란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2015년 국가대표팀에 데뷔해 75경기 41골을 넣었다. 한국과 경기에서도 종종 나섰던 선수기 때문에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얼굴이 알려진 선수다.
2019년 포르투갈 리그를 통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히우 아브에서 모든 대회 37경기 2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곧바로 포르투갈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팀은 강등당했지만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아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포르투로 이적했다.
포르투에서도 실력은 그대로였다. 타레미는 포르투에서 현재까지 170경기에 나서 86골 53도움이라는 걸출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모든 대회 45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엘링 홀란(61 공격포인트), 킬리안 음바페(50 공격포인트)에 이어 유럽 리그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그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결코 무시하기 힘든 수치다.
지난여름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아스널, AC밀란, AS로마 등 다양한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타레미는 밀란과 가장 가까웠으나 이적 마감일을 앞두고 무산됐다. 이적료 인하에도 계약 과정에서 의견차가 있어 협상이 결렬됐다.
타레미는 2024년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포르투 입장에서는 이번 겨울이 아니면 타레미에 대한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
인테르가 타레미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다음 시즌 자유계약으로 타레미를 품기를 원하는데, 조기 이적이 가능하다면 포르투와 협상할 용의도 있다.
변수는 방출 선수의 존재 유무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인테르가 타레미를 올겨울 영입하기 위해서는 선수 방출이 선행돼야 한다. 현재는 알렉시스 산체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는 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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