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2024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중복 지원을 허용해 기업의 필요에 따라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 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로봇 도입 지원을 확대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제조혁신 촉진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는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내역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로봇을 활용해 제조 공정을 개선하고자 하는 100개 내외 기업에 총 250억원 규모 예산으로 기업당 2억5000만원(국비 최대 50% 지원)을 지원한다. 도입을 원하는 기업은 로봇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로봇 도입전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 설계 및 생산기술 개선을 지원한다. 도입 이후에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로봇제품 활용교육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까지 기업 수요에 맞게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국비지원한도를 기업당 3억에서 2억5000만원으로 하향조정해 수혜 대상기업의 확대 및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중복 지원을 허용해 기업의 필요에 따라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로봇도입 희망기업에 대해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확대(80개사→120개사)와 가점(2점) 신설 등을 통해 효과성을 증대시키고, 안전 컨설팅(100개사)또한 제조 현장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컨설팅 범위를 로봇 설치장소에서 전 공장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2023년 기준 311개 기업에 제조업용 로봇 1586대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기업은 평균 생산성이 61.5% 향상, 불량률 및 원가는 각각 70.4%, 47.3% 감소하였으며 납기준수는 11.2%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최근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 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로봇 도입 지원을 확대해 생산현장의 디지털 제조혁신 촉진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배우 이선균 와룡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
- 이선균 "너무 억울하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해 달라"…변호인 통해 의견서 제출
- 이선균 협박해 5000만원 뜯은 20대 여성 공갈범…이유 안 밝힌 채 '구속심사 불출석'
- 19시간 조사 받고 새벽 5시 귀가 이선균 "저와 공갈범 누구에게 진술 신빙성 있는 지 판단해 달라"
- 배우 이선균, 극단선택 추정…차량서 번개탄 피운 흔적, 유서도 발견
- [속보] 법원 "이재명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한동훈,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