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개' 차은우, 박규영 마음 돌리려 직진…애틋한 입맞춤까지?

이효반 기자 2023. 12.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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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기억이 사라진 박규영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하 '오사개') 12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가 그의 집을 찾는다.

이어 해나에게 강수를 두며 오래된 저주를 풀 것인지 서원과의 사랑을 지킬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 방송 끝에는 서원이 아닌 해나가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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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차은우가 기억이 사라진 박규영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이하 '오사개') 12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에 대한 기억을 잃은 한해나(박규영)가 그의 집을 찾는다.

앞서 해나는 이보겸(이현우)이 자신의 가문에 저주를 건 산신임을 알게 됐고 큰 충격을 받았다. 진짜 정체를 드러낸 보겸은 초영(김이경)의 복수를 위해 해나와 사랑했던 서원의 기억을 모두 지우겠다고 그녀를 협박했다.

이어 해나에게 강수를 두며 오래된 저주를 풀 것인지 서원과의 사랑을 지킬 것인지 극단적인 선택을 요구, 방송 끝에는 서원이 아닌 해나가 서원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27일 '오사개' 측은 서원과 해나가 서원의 집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해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란 서원의 모습이 담겼다. 서원은 자신의 눈앞에 해나가 나타나자 믿기 힘들다는 듯 조금은 긴장한 기색을 보이다가도 이내 환한 미소로 그녀를 마주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해나는 처음 와보는 서원의 집임에도 왠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서원에게 이끌린다. 해나가 서원의 집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서원과 해나의 애틋한 입맞춤 직전도 포착됐다. 이날 서원은 해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두 걸음 다가가며 힘겨운 노력을 이어간다고.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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