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지역 맞춤형 시책으로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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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전통시장과 상점들을 이용한 고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시는 2022년 기준 공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코로나19 주춤했던 지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 지역 특성을 살려 추진한 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돌파구가 생겼다"며"공무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로 보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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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전통시장과 상점들을 이용한 고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시는 2022년 기준 공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코로나19 주춤했던 지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통시장과 상점가 사업체수는 산성시장 560개,유구시장 78개,산성시장 상점가 263개 총 901개로 집계됐다.2020년 대비 128개 사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일 평균 판매(이용)고객 수가 2020년에 비해 23.7% 상승,연 평균 매출액은 40.6% 대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캠페인,공주사랑상품권 이벤트,무료 교통 시책 지원 등 지역맞춤형 시책 추진과 공공 요금 안정화에 힘쓰기도 했다.착한가격업소 확장도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물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받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 지역 특성을 살려 추진한 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돌파구가 생겼다"며"공무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로 보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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