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내년도 현안사업 국비 증액…SOC 등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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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내년도 SOC 등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해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함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이 적기 추진되면 시 전역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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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의 내년도 SOC 등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됨에 따라 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
27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를 수 차례 방문해 정부 관계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함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쳐왔다.
증액된 예산은 △이원정수장 이전개량 설계용역비 5억원 △보훈회관 건립 2억5000만원 △동해묵호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신축이전 설계비 10억원 △동해신항 인입철도 건설 사전타당성용역비 2억5000만원 등 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총 사업비 759억원이 투입되는 이원정수장 정비사업은 건설된 지 50년 경과된 노후정수장을 인근 쇄운정수장으로 이전·개량하는 것으로 통합운영 시 사업비와 운영비 측면에서 200억원 이상 큰 폭으로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이 적기 추진되면 시 전역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진다.
고석민 부시장은 "확보한 국비 예산을 통해 민선 8기 더욱 발전하는 동해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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