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수소·관광 분야 핵심 신규사업 내년도 국비 전액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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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2024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 총액 1000억원 규모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기조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실과 협의하도록 하겠으며, 대규모 정부 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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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5건의 핵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이다.
계속사업으로는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국비 총액은 1001억원으로 대규모 현안사업들이다.
특히 12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2024년도 국비 확보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만큼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ESS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도 신규 반영되었다.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긴축예산 편성 기조의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가 반영된 건 그 어느 해 보다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상수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전 직원이 국비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크게 주효하였다고 덧붙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기조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실과 협의하도록 하겠으며, 대규모 정부 예산 확보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민선 8기 핵심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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