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교체' 로메로, 햄스트링 부상 피했다... '카드 누적' 우도기도 브라이턴전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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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에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부상을 피한 로메로는 이번 브라이턴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토트넘의 수비를 지킬 전망이다.
에버턴전에서 경고 누적 징계로 빠졌던 데스티니 우도기도 브라이턴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다행히 1월에는 제임스 매디슨, 반더벤, 마노르 솔로몬 등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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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전에서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햄스트링에 무리가 갔지만 다행히 부상까진 이어지지 않았다.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에 위치한 팔머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과 토트넘훗스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가 열린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1로 승리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히샤를리송이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18분 손흥민이 골문 앞에서 세컨드볼을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려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37분 안드레 고메스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1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리를 챙겼다.
다만 로메로가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되는 변수가 있었다.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로메로는 하프타임에 빠졌고, 에릭 다이어가 대신 들어갔다. 로메로는 오른쪽 다리에 아이스팩을 한 상태로 경기를 지켜봤다.
다행히 부상은 아니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는 햄스트링에 긴장을 느꼈다. 그래서 그를 뺐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부상을 피한 로메로는 이번 브라이턴전에서도 선발로 나서 토트넘의 수비를 지킬 전망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로메로는 벤 데이비스와 선발로 뛸 것이다. 미키 판더벤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월까지는 빠진다"고 설명했다.
수비 라인은 반더벤을 제외하고 정상 가동된다. 에버턴전에서 경고 누적 징계로 빠졌던 데스티니 우도기도 브라이턴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퇴장 징계로 나오지 못하는 이브스 비수마를 제외하고는 베스트 11에 가까운 선발 라인업 구성이 가능하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브라이턴전 예상 선발 명단을 이렇다. 히샤를리송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 데얀 쿨루세프스키, 브래넌 존슨이 뒤를 받친다. 올리버 스킵과 파페 사르가 중원에 서고, 우도기, 데이비스, 로메로, 포로 포백이 나선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지킬 예정이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전을 치른 뒤 31일 본머스전을 끝으로 한 해 일정을 마친다. '주포' 손흥민이 내년 1월 초부터 아시안컵으로 빠지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벌어야 한다. 다행히 1월에는 제임스 매디슨, 반더벤, 마노르 솔로몬 등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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