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공모사업서 국⋅도비 등 462억원 확보

조병수 2023. 12. 27.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올해 1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6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양군은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온 결과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해 군의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양양군의 올 총사업비는 국⋅도비, 민간투자비, 군비 등 598억7100만원으로 이중 국⋅도비 46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군은 127억원 가량만 투입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군청 전경. 사진=조병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올해 1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46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양군은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온 결과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해 군의 미래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양양군의 올 총사업비는 국⋅도비, 민간투자비, 군비 등 598억7100만원으로 이중 국⋅도비 46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군은 127억원 가량만 투입하면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2023년 지역개발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202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정사업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3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낙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3년 우수어촌계 지원사업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2023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 ▲2023년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에서 양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사업 투자선도 부문에 선정되면서 동해북부선 양양역과 연계한 도시환경 정비 등 도시개발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2019년 11개 사업에 123억원을, 2020년 17개 사업에 192억 5200만원을, 2021년 27개 사업에 487억 7500만원을, 2022년 14개 사업에 600억원을 확보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