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시키는 가족 뮤지컬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

박정선 2023. 12.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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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오마이어스 :핑크버블의 습격'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23일 개막한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은 기후행동 콘텐츠 선도기업 오마이어스가 만든 가족 뮤지컬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10점 만점의 평점을 자랑하고 있다.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은 '레베카'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 대작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총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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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오마이어스 :핑크버블의 습격’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마이어스

지난 23일 개막한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은 기후행동 콘텐츠 선도기업 오마이어스가 만든 가족 뮤지컬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10점 만점의 평점을 자랑하고 있다.

작품은 인류와 동물이 경계 없이 살아가고 있는 어느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지구를 망가트렸다고 생각하는 NASS 베테랑 요원 펭귄 마이와 인류와 손을 잡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NASS 수습 요원이 된 발랄한 북극곰 어스가 인류와 한 팀이 되어 ‘핑크버블’의 정체를 파헤치고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다.

베테랑 요원이자 남극 출신 펭귄 마이, 지구와 인간을 사랑하는 천방지축 지구 덕후 북극곰 어스, 겉모습은 귀엽지만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토끼 버니퍼니 국장 등 개성 넘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통해 현재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오염과 이에 따른 연쇄작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한다.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은 빠르고 세련된 전개로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어린이 뮤지이지만 어른들 또한 지구와 환경에 대해서 다양한 시사점과 감동을 준다는 평이다. 또한 무대 연출과, 노래, 스케일, 퀄리티 등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오마이어스:핑크버블의 습격’은 ‘레베카’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 대작 뮤지컬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정 음악감독이 총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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