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3년 연속 콜업' 충남아산, 유스 출신 여현준 영입...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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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3년 연속 유스 선수를 콜업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27일 "충남아산 U18 여현준과 프로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영입으로 구단은 세 번째 유스 출신 선수를 프로선수로 배출해 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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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이 3년 연속 유스 선수를 콜업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27일 "충남아산 U18 여현준과 프로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영입으로 구단은 세 번째 유스 출신 선수를 프로선수로 배출해 냈다"고 알렸다.
2020년에 새롭게 창단은 충남아산은 꾸준히 유소년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유소년 발전 및 유망주 발굴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 매 시즌 선수들을 프로로 불러드리며 적극 기용하고 있다.
'유스 3호'라는 타이틀을 달고 충남아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여현준은 충남아산 U18을 거친 성골 유스 선수로 그 중 최초 고교 졸업 직후 프로로 직행했다. 여현준은 한 해 동안 팀 주장을 맡아 뛰어난 리더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창단 첫 '2023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9연승과 조 1위를 이끌며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여현준은 왕성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 등으로 중원에서 영향력을 드러낸다. 특히, 탄탄한 수비력과 중원 장악력까지 갖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여현준의 영입은 충남아산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현준은 "유소년 때부터 늘 밟고 싶었던 프로 무대였다. 꿈만 같고 행복하다.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2024시즌을 향한 훈련에 돌입했다. 오는 3일부터 제주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다.
사진= 충남아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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