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죽포차’ 최양락, MZ세대 트렌드 맛집 찾아 벤치마킹

3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

‘깐죽포차’에서 방송인 최양락이 MZ세대 트렌드 맛집을 찾는다.

30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깐죽포차’ 3회에서는 MZ세대 트렌드 맛집을 찾아 강원도 양양의 양리단길로 떠난 최양락과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의 모습이 그려진다.

ⓒMBN

‘깐죽포차’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양락은 MZ세대들에게 핫하다는 유명 피자 가게를 방문했다. 피자 가게에 들어선 최양락은 주문을 하고자 키오스크의 첫 화면을 자연스럽게 넘기지만, 곧바로 다음 선택지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옆에 있던 팽현숙 역시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유지애의 빠른 손놀림 끝에 피자 주문에 성공했다.

이후 네 사람은 가게 속 트렌드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매장의 내부 인테리어부터 손님 안내 마이크까지 꼼꼼히 살핀 최양락은 유지애에게 당구장 표시를 해가면서 메모하라고 강조하지만, 유지애가 당구장 표시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했다.

유지애와의 세대 차이를 실감한 최양락과 팽현숙은 이 피자 가게만의 맥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도 낯설어했다. 답답한 마음에 두 사람은 애꿎은 이상준에게 핀잔을 주지만, 이런 것에 기죽지 않는 이상준은 특유의 깐죽거림으로 사장 최양락을 웃게 했다.

‘깐죽포차’ 3회는 오는 30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