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배당락일에도 선방…삼성전자, 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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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배당락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1.83%) 오른 7만8,000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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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27일 배당락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91포인트(0.42%) 오른 2,613.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00억원, 2,200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세 전환.
반면, 기관은 4,40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POSCO홀딩스(4.01%), NAVER(3.48%), 포스코퓨처엠(2.73%)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1.83%) 오른 7만8,000원을 기록하며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45포인트(1.35%) 오른 859.79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0원(0.02%) 떨어진 1,294.20원을 기록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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