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회 첫 출근부터 이재명 저격

이한형 2023. 12. 27.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로 첫 출근을 하며 기자들과 만나 도어스태핑(출근길 문답)을 가졌다.

첫 출근길에 나선 한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검사 사칭하는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냐"며 민주당 또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재명 대표가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 2002년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걸 언급하며 민주당과 이 대표를 동시에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로 첫 출근을 하며 기자들과 만나 도어스태핑(출근길 문답)을 가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첫 출근길에 나선 한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주당은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검사 사칭하는 분을 절대 존엄으로 모시냐”며 민주당 또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재명 대표가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 2002년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걸 언급하며 민주당과 이 대표를 동시에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편,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탈당을 선언하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전날과 같은 입장을 유지했으며 만날 계획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