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윤상 신임 기재2차관…예산·재정 섭렵 정통 경제관료

표윤지 2023. 12. 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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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차관에 임명된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재부에서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재정전문가'다.

김 신임 차관은 1969년생인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과 재정관리관(차관보)을 맡았다.

김 신임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신임 차관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내부 신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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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차관인선에서 27일 김윤상 조달청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에 임명됐다. ⓒ뉴시스

기획재정부 2차관에 임명된 김윤상 조달청장은 기재부에서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재정전문가’다.

김 신임 차관은 1969년생인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과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과 재정관리관(차관보)을 맡았다. 경제정책 전반에 거시적 안목을 갖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지역예산과장도 역임했다. 주유엔대표부 1등서기관,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거쳐 지난 7월에는 조달청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밟았다.

김 신임 차관은 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 선정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내부 신망이 두텁다.

▲1969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박사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조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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