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억울" 호소한 이선균 숨져…경찰, '공소권 없음' 수사종결 방침
박혜숙 2023. 12.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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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 이선균씨(48)가 사망함에 따라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씨는 3차례 경찰 소환조사를 받는 동안 계속해서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끝내 수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하고 숨졌다.
이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왔다.
지난 9월부터 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구속)로부터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관한 진술을 처음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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