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 ‘우리집’ 캐스팅…김희선·이혜영과 얽힌다

김현정 기자 2023. 12.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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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헌이 '우리집'에 캐스팅됐다.

MBC 새 드라마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 '우리집'은 2024년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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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헌이 ‘우리집’에 캐스팅됐다.

MBC 새 드라마 ‘우리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주인공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정헌은 극 중 경찰관 구경태 역을 맡았다. 경찰이 되기 위해 15년을 코피 터져가며 공부한 집념의 인물이다. 어느 날 한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의 감으로 집요한 추적을 시작하면서 노영원(김희선 분), 홍사강(이혜영)과 얽히게 된다.

정헌은 데뷔 이후 KBS ‘하나뿐인 내편’,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KBS 2TV ‘여자의 비밀’과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등 방송과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KBS 1TV ‘누가 뭐래도’, KBS 2TV ‘오케이 광자매’ 등에서는 매너남의 매력을 드러냈다. 웹무비 ‘안나푸르나’에서는 혈우병 환자로 살아가는 고뇌와 심쿵 로맨스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낸 바 있다.

이후 MBC '비밀의 집’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SBS ‘국민사형투표’와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서도 활약했다.

휴먼 블랙코미디 드라마 ‘우리집’은 2024년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본격적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사진= 블루드래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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