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피부 관리 비결 공개… 일주일에 최소 3번 ‘이것’ 한다

이금숙 기자 2023. 12. 27.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42)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피부를 위해 절대 빠트리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운동을 하면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진다"며 "모든 면에서 아우라가 샤방샤방해진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의 건강]
한예슬이 피부를 위해 절대 빠트리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로 운동을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배우 한예슬(42)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피부를 위해 절대 빠트리지 않고 하는 것 중 하나로 운동을 꼽았다. 그는 “운동을 하면 피부 탄력이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진다”며 “모든 면에서 아우라가 샤방샤방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못해도 일주일에 3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운동은 피부 건강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가 건강해진다.

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한편 피부 탄력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돼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지 않아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아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히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