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건보료 3000만 원 체납…도끼 세금+건보료 밀렸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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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건강보험료를 3천만원 가까이 체납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앱·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김혜선의 이름이 올랐다.
세금을 3억 원 넘게 체납한 채 방치 중인 것으로 확인된 래퍼 도끼 또한 건보료를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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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혜선이 건강보험료를 3천만원 가까이 체납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앱·상습 체납자 명단에는 김혜선의 이름이 올랐다.
이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보료 2천 700만원을 체납했다.
김혜선은 다음해인 2015년 4월부터 분할납부를 9차례 신청했지만, 이후 납부되지 않아 2021년부터 매년 고액, 상습체납자로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있다.
공단은 1년이 넘도록 건보료와 연금보험료를 각각 1천만 원, 2천만 원 이상 내지 않거나, 2년 넘게 고용·산재보험료 10억 원을 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납부와 소명 기회를 준 뒤 심사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세금을 3억 원 넘게 체납한 채 방치 중인 것으로 확인된 래퍼 도끼 또한 건보료를 내지 않고 있다.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건보료 2천200만 원을 체납했다. 이로 인해 도끼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적 사항이 공개되고 있다.
한편 김혜선은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8년 만에 이혼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그는 김혜선은 전 남편의 빚 17억 원을 떠안게 됐고, 빚을 갚기 위해 5억을 다시 투자했지만 사기를 당하며 파산 신청을 하기도 했다. 2016년에 세번째 결혼을 했고 4년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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