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신규 팬덤 소통 앱 ‘말랑’ 론칭…양지원·한강·신인선과 채팅

김현정 기자 2023. 12. 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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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플러스가TNK 팩토리(대표이사 신희태)와 함께 아티스트와 채팅할 수 있는 신규 팬덤 어플리케이션인 '말랑'을 19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신규 앱 '말랑'은 아티스트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진짜' 소통 앱이다.

채팅은 구독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지며 아티스트들은 '말랑'의 채팅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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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플러스가TNK 팩토리(대표이사 신희태)와 함께 아티스트와 채팅할 수 있는 신규 팬덤 어플리케이션인 ‘말랑’을 19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말랑’은 ‘아이돌챔프’, ‘셀럽챔프’에 이어 MBC플러스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팬덤 앱이다. 2016년 론칭한 ‘아이돌챔프’는 월간 활성 이용자가 100만에 이르며, 2022년 론칭한 ‘셀럽챔프’ 역시 안정기에 들어서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두 앱의 합산 다운로드 수는 1,000만 회를 넘는다.

이번 신규 어플리케이션 ‘말랑’은 MBC플러스가 가진 이전 앱들의 노하우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아티스트 IP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 앱 ‘말랑’은 아티스트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진짜’ 소통 앱이다. ‘말랑’의 핵심 기능은 아티스트와의 채팅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구독을 통해 자신의 일명 최애 아티스트와 채팅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와 마치 1:1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채팅은 구독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지며 아티스트들은 ‘말랑’의 채팅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채팅 이외에도 아티스트들이 사진 및 영상을 올릴 수 있는 포스트나 아티스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펜레터 기능 등을 제공한다. ‘말랑’은 ‘팬들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말랑’은 트롯 가수를 중심으로 양지원, 한강, 신인선 등이 등록 되어 있으며 추후 트롯 가수 이외에도 배우, 스포츠 선수,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로 확장할 예정이다.

‘말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진= MBC 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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