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 ‘사회’분야 최우수상 수상

장정욱 2023. 12. 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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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전통시장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S(사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ESG 상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BPA는 나눔활동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S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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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활동 연계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
부산항만공사 전경.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전통시장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S(사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ESG 상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BPA는 나눔활동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S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PA는 그동안 전통시장 방문과 요리, 캠핑, 기부활동을 연계해 색다른 재미와 생활 속 시장 방문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아동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에 기부하기도 했다.

가을에는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이용해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바비큐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BPA는 ‘함께 만드는 富(부)經(경)’을 3대 사회공헌 전략 하나로 설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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