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6.25참전유공자 예우...유공자 명비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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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장안읍 기룡리 509-3 쌈지공원 내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명비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기장군 출신 6.25참전유공자 1,263명의 이름을 명각한 비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주민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건립됐다.
한편 기장군은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부산 최초로 신설해 내년 1월부터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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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배우자 수당' 지급
부산 기장군은 장안읍 기룡리 509-3 쌈지공원 내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명비 개‧보수공사를 완료했다.
6.25참전유공자 명비는 기장군 출신 6.25참전유공자 1,263명의 이름을 명각한 비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주민의 호국의식 함양을 위해 건립됐다.
그간 시설물 노후와 주변부지 침하 등으로 참배객 방문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9천 4백만 원을 투입해 명비 조형물 및 게양대 설치와 주변 바닥 정비공사를 시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후손들이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부산 최초로 신설해 내년 1월부터 월 5만원을 지급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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