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이선균 측 "유가족·동료와 조용히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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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이선균(48)의 장례가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뒤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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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27일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이선균(48)의 장례가 유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선균 배우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전하며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뒤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세워져 있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사망 나흘 전인 지난 23일에도 19시간에 걸쳐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선균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인 줄 알지 못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씨 사망에 따라 그의 마약 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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