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故 이선균 추모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어…비통"

윤현지 기자 2023. 12. 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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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 아내 김송이 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27일 김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이선균을 추모하며 자신의 심경이 담긴 글을 올렸다.

그는 "군중심리가 제일 나쁘다. 이 나라가 이 사회가 죽음으로 몰고 간다. 죽였다 살렸다 한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걸리는 사람과 아직 걸리지 않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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