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그룹홈 아동 3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본도시락

본도시락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맹점과 함께 ‘그룹홈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열고, 그룹홈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본도시락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전국 40개 그룹홈에 본사 임직원이 직접 고른 간식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및 파티 용품, 컵케이크 만들기 키트, 파티용 본도시락 등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도시락이 지난해부터 연말마다 진행하는 ‘그룹홈 아동 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19개 본도시락 가맹점 사장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 선물 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사장님들의 모금으로 모인 약 90만원의 지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추가 선물 구매에 사용됐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 보호 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본도시락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온기를 전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파티 이외에도 생일파티 도시락 전달, 결식아동 방학도시락 기부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도 그룹홈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