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KLPGA 오경은·KPGA 서윤호 프로와 후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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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소속 오경은, 서윤호 프로와 연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쌍방울은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오경은, 서윤호 선수가 각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선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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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한국프로골프협회 투어 소속 오경은, 서윤호 프로와 연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쌍방울은 이번 후원 계약 체결을 통해 오경은, 서윤호 선수가 각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남자프로골프(KPGA)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선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두 선수는 쌍방울과 트라이 로고가 들어간 모자·유니폼·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올 한해 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11살에 골프에 입문한 오경은 선수는 중학교 시절 중국 주니어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속초여고 2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 3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엘리트코스를 걸었다.
또 지난 2016년 YG컵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 2017년 키다리아저씨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에서 12위,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하며 KLPGA정규투어 진입을 위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다.
2003년부터 3년간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유학한 서윤호 선수는 2008년 KPGA에 입회해 당해 프론티어 투어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0년부터 2018년까지 2부 투어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및 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밝은 에너지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오경은, 서윤호 프로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두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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