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글로벌 망신…'가요대전' 발카메라 논란 밈 영상 '화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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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다양한 사건, 사고 등의 논란으로 얼룩져 음악 팬들의 불만이 쏟아진 가운데,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발카메라' 밈까지 등장해 화제다.
한편 SBS 측은 '가요대전' 음향 및 방송 사고 논란 관련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 음향 사고 부분을 편집한 뒤 직캠 영상을 공식 채널에 업로드해 팬들의 분노를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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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다양한 사건, 사고 등의 논란으로 얼룩져 음악 팬들의 불만이 쏟아진 가운데,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히는 '발카메라' 밈까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5일 열린 '2023 SBS 가요대전'(이하 'SBS 가요대전')이 반복되는 음향, 방송 사고 및 무대 관리 소홀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생방송 진행 전부터 대규모 티켓 사기 사태가 발생한 'SBS 가요대전'은 유난히 심각한 방송 사고로 가득해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매년 어김없이 등장하는 일명 '발카' 논란은 올해 역시 심각했다. 시종일관 어수선한 카메라 워킹을 보여준 'SBS 가요대전'은 무대를 집중하기 보다 객석을 비추거나 텅 빈 무대를 찍고 아티스트의 뒷모습을 담는 등으로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무대는 '발캠' 킬포인트가 너무 많아 하나씩 꼽기도 어려울 정도. 이에 한 해외 팬이 'SBS 가요대전' 스트레이 키즈 무대를 똑같이 따라한 영상을 제작해 누리꾼들 사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끊임없이 카메라가 흔들리는가 하면 뜬금 없이 아티스트의 뒷모습이나 옆모습 등을 비추고 갑자기 얼굴을 확대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아티스트로 표현한 토끼 인형의 얼굴이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공감을 자아내기도.
또한 스트레이 키즈 무대에서 가장 큰 논란을 빚은 뉴진스 음악과 겹쳐 나온 부분 역시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진짜 발로 찍은 것 같다" "제대로 만들었다" "깨알 같이 따라했다" "너무 화가 나는데 귀엽다"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SBS 측은 '가요대전' 음향 및 방송 사고 논란 관련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 음향 사고 부분을 편집한 뒤 직캠 영상을 공식 채널에 업로드해 팬들의 분노를 더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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